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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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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500일의 썸머 뒷이야기

    라라윈 볼거리 즐기기 : 강원영상위원회 찾아가는 영화토크 500일의 썸머 500일의 썸머를 10년 만에 다시 보았습니다. 500일의 썸머는 시작부터 유쾌합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가 아니며 누군가가 떠오른다고 해도 아닐거라고 해 놓고는 바로 전여친 실명을 공개하며 썅년이라고 욕하고 시작해요. 줄거리는 썸머와 톰의 연애인데, 만나고 사랑하고 다투고 헤어지는 과정이 뻔하게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교차 편집이 되어 이야기가 오가기 때문에 흥미롭습니다. 중간중간 흐흐흐 으흐흐 하면서 웃게 되는 부분들이 많아, 재밌어요. 10년 전에 영화를 처음 봤을때는 조셉 고든 래빗 (aka 조토끼)와 조이 디샤넬을 잘 모를 때라, 참 평범한 배우들을 잘 섭외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클로이 모레츠도 몰라봤고요. 조이 디샤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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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500일의 썸머, 연애세포가 죽어가는 이들을 위한 영화

    라라윈이 본 영화: 500일의 썸머, 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 500일의 썸머는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가 아닙니다."라고 광고를 하는데, 딱 봐도 로맨틱 코미디같아 보입니다. 게다가 골든글러브 뮤지컬-코미디의 여러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하는데, 그럼 이 영화는 뮤지컬-코미디 이되 로맨틱 코미디는 아닌 연애영화인 걸까요? 도대체 이 영화의 장르가 뭐라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모순된 광고때문에 궁금했고, 연애질에 관련된 영화라서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 영화는 정말로 코미디는 맞지만,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었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주인공이 500일간 썸머라는 여자를 만나고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겪는 일들이 너무나 공감되었습니다. 피부색과 생김은 다른 외국인이지만, 마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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