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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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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혼자있는 여자는 도를 아십니까 작업 대상?

    라라윈 일상 이야기 : 혼자있는 여자는 도를 아십니까 도인들의 작업 대상? 종로 파고다 어학원에서 강의를 들어서 주말이면 종로에 갑니다. 종로에는 주차시설도 여의치 않고, 학원 가는거라 여유롭게 버스타고 가서 산들산들 걸어서 현란한 종로거리를 활보해주고 있는데, 주위에 스마트 디바이스 잔뜩 있는 랏츠샵도 있고, 4층짜리 다이소도 있고, 눈요기거리들이 많아 행복합니다. 혼자 걸어도 왠지 분주한 도심을 걷고 있는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저의 행복한 산책을 잡치는 분들이 있어요. 종로 길바닥에 도를 아십니까.. 하는 분들만 수십명이 깔려있는건지.. 종각부터 종로2가까지 걷는 동안도 두어명 이상은 만나게 됩니다. 혼자있는 여자는 도를 아십니까 타겟? 고전적인 "얼굴이 밝아보여요. 얼굴에서 광채가 나요."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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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교통사고 합의금을 대신 내준 낯선 남자

    라라윈 일상 이야기 : 교통사고 합의금을 대신 내준 낯선 아저씨 아침에 기분 좋게 차에 갔는데, 아..... 누군가 차 옆면을 쫘악 긁어놨습니다. ㅠㅠ 왜 주차장에 멀쩡히 주차된 차에 테러를 하고 가는 것인지... 그만큼 불특정한 아무에게나, 아무 차에나 화풀이라도 하고 싶을만큼 세상살기 힘든 사람이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노라면, 편리하고 좋은 점도 많은데, 이런 이유없는 테러를 당하면 확 화가 납니다. 이런 날 뿐 아니라 당황스러운 교통사고를 겪는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차를 사고 이틀인가 삼일 째 되던 초보운전자 시절이었습니다. 집에 가기 위해 피맛골 근처를 지나는데, 갑자기 피맛골 골목에서 왠 여자가 길로 뛰쳐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보아하니 이미 술이 떡이 되어 있어서 차가 오거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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