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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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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교통사고 합의금을 대신 내준 낯선 남자

    라라윈 일상 이야기 : 교통사고 합의금을 대신 내준 낯선 아저씨 아침에 기분 좋게 차에 갔는데, 아..... 누군가 차 옆면을 쫘악 긁어놨습니다. ㅠㅠ 왜 주차장에 멀쩡히 주차된 차에 테러를 하고 가는 것인지... 그만큼 불특정한 아무에게나, 아무 차에나 화풀이라도 하고 싶을만큼 세상살기 힘든 사람이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노라면, 편리하고 좋은 점도 많은데, 이런 이유없는 테러를 당하면 확 화가 납니다. 이런 날 뿐 아니라 당황스러운 교통사고를 겪는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차를 사고 이틀인가 삼일 째 되던 초보운전자 시절이었습니다. 집에 가기 위해 피맛골 근처를 지나는데, 갑자기 피맛골 골목에서 왠 여자가 길로 뛰쳐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보아하니 이미 술이 떡이 되어 있어서 차가 오거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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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차로 갈까 VS 대중교통으로 갈까' 결정하는 3가지

    라라윈의 교통 이야기: 차 vs 대중교통을 결정하는 3가지 차를 가지고 갈까, 대중교통으로 갈까... 어딘가를 갈 때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결정하게 되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1. 술 술을 마실지 안 마실지에 따라 100% 술을 마실 것이 확실하면 대중교통으로.. 2. 경비 버스와 지하철은 환승이 되기 때문에 차와 대중교통을 비교하면 늘 대중교통이 낫습니다. 하지만 피곤한 정도나, 대중교통에서 목적지가 멀어서 많이 걸어야 한다거나, 짐이 있다거나 하는 등의 요인들도 함께 따져봅니다. 또 주차가 지원되지 않는 곳은 주차비를 따져봅니다. 대전에 있을 때는 주차요금으로 고민해본 적이 없는데, 서울에 오니 낯선 곳에 갈 때는 주차시설이 있는지 전화부터 해봐야 합니다. 주차가 지원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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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길에서 기운을 다 뽑아가는 서울생활

    라라윈의 서울생활: 길에서 기운을 다 뽑아가는 서울 교통 상황 다시 서울에 왔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초중고대학교까지 있던 곳이고, 무척 익숙한 도시인데도.. 다시 이 곳에서 살려고 하니 적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서울의 교통 입니다. 고등학교부터 도심공동화현상으로 집에서 떨어진 도심의 학교에 가게 되어 혼잡한 도심버스에서 고생을 했었습니다. 대학교때나 직장이나 모두 아주 혼잡한 곳에 있던 곳이라 교통혼잡으로 고생한 기억은 수두룩 합니다. 그래서 교통체증에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겪으니 다시 괴로울 뿐 입니다. 제가 있던 곳이 교통선진시범도시 대전이어서 더욱 비교체험 극과극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시규모와 인구의 수도 다르지만, 그보다 대전은 교통신호체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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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보행자, 이런 착각 위험해!

    운전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차는 유연하고 위급상황에 빠르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운전자가 조심한다고 해도 보행자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 요인들이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행자의 입장일 때는 그런 특성들을 몰라, 잘못알고 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혹시 차를 보면서, 다음과 같은 착각을 하고 계시지 않은 지 확인해 보세요~ ^^ 1. 운전자가 항상 보행자를 봤을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운전자가 보행자를 못 보는 상황은 너무나 많습니다. 우선은 차량 자체가 시야를 가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차 옆의 지붕과 연결해주는 부분에 가려서도 앞이 잘 안 보입니다. 앞의 아주 좁은 부분만 살짝 보일 뿐 입니다. 게다가 가만히 앉아서 운전을 하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주위를 덜 살피게 되고, 시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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