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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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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주차장 입구를 막고 개념없이 주차한 검은 SUV의 정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주차장 입구를 막는 무개녀 주차 검은 자동차 주인의 정체 야근을 하고 늦게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무슨 정신으로 운전해서 왔는지.. 머릿속은 온통 빨리 주차하고 올라가서 씻고 자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골목 안 주차장 입구로 접어든 순간, 달갑지 않은 물체가 보였습니다. 누군가 주차장 입구에 떡하니 차를 대고 사라진 것 입니다. 대체 누가 개념없이 남의 주차장 입구에 떡하니 차를 대놓고 사라진걸까요. 우선 의심이 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저희 옆집 아줌마의 친구 입니다. 옆집에 사는 아줌마 (본인은 자꾸 언니라고 자칭함)는 저보다 내공이 높아 보이는 40대 미혼녀이신데 당최 직업을 알 수 없습니다. 늘 친구들이 놀러와 있는데, 친구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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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 바래다주기, 못할 짓

    저는 여자이다 보니 제가 여자친구의 집에 바래다 줄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종종 그럴 일이 생겼습니다. 처음 차를 샀을 때는, 너무 신이나서 어딘가 가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을 집까지 바래다 주기도 하였습니다. 친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차 타고 돌아다니고 싶고 운전하고 싶었던 것 뿐 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고마워하다가도 몇 번 바래다주자 금방 당연시했고, 바래다주는 것은 짜증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바래다 준다는 것이 돈과 시간과 체력이 상당히 소모되는 일이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된 것 입니다. 어릴 적에는 바로 집 근처만 동네이지만, 클수록 동네개념이 커집니다. 이제는 타지에서는 서울, 대전이라는 지역만 통해도 반갑고, 서울 내에서도 서쪽지역이면 같은 동네처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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