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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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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부모님이 부르시는 애칭이 따로 있으세요?

    라라윈 일상생활 이야기: 부모님이 부르시는 애칭? 라디오를 듣는데 어머니에 대한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엄마가 많이 편찮으신데,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고... (중간은 기억 안남)... 늘 강아지라고 불러주시던 엄마가 이제는 80이 되셨네요. 엄마가 불러주는 강아지라는 말이 너무 그립습니다..." 강아지라고 부르는 엄마? 엄마가 아니라 할머니가 부르는 말이 아닌가 의아해하고 있는데, 이어서 진행자의 멘트가 나옵니다. "누구나 부모님이 부르시는 애칭이 있게 마련이죠.. 어머님이 부르시는 강아지란 말에 따뜻함과 애정이 담겨있었죠." 누구나? ㅡㅡ;;; 누구나 부모님께 불리는 애칭이 있다는 말에 저도 그런 것이 있었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억을 떠올려 봐도, 저는 엄마 아빠께 애칭으로 불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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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부모님들도 좋아하는 선물이 따로있다.

    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하는 선물은? 지난 주는 어버이날이었습니다.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어떤 것을 선물해야 할지, 어떻게 마음을 표해야 할지 많이 고심했던 날일 것 같습니다.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은 제일 무난한 건강용품과 건강식품을 골랐습니다. 예전에 어딜 가서 그 제품이 있었을 때 무척 마음에 들어하시며 사용하신 적이 있었고, 좋아하며 드셨던 적이 있으니까, 선물하면 무척 기뻐하시겠지 하면서 신이나서 사가지고 갔습니다. 그러나 선물을 보신 부모님께서 참 좋다고 고맙다고는 해주셨지만, 제가 좋아하실거라 기대한 것에 비하면 그저 그런 반응이었습니다. ㅠㅠ 건강을 위한 선물들을 보며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시는 부모님을 보니, 문득 어릴 적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어릴 때 가장 받고 싶었던 선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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