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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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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아가씨처럼 보이는 사람 vs 아줌마같아 보이는 사람, 차이점 5가지

    비슷한 나이 아줌마 vs 아가씨 차이점 같은 나이여도 아줌마 같아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가씨 같아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절기상은 '봄'이지만 날씨가 쌀쌀해서 옷 입기 애매한 지금같은 계절이면, 아줌마와 아가씨의 차이가 확연히 두드러집니다. 차이점1 : 추위를 감수하는 아가씨 vs 몸을 생각하는 아줌마 3월 이맘때면 햇볕이 따뜻한 것 같으면서도 바람이 차가워서, 치마에 얇은 니트 입고 나가면 엄청 춥습니다. 겨울동안 함께한 검정스타킹까지 벗으면 정말 춥습니다. 그래도 아가씨 같아 보이는 사람들은 위 사진의 수지 공항패션처럼 오들오들 떨지언정 '봄'에 걸맞는 얇은 옷을 입습니다. 춥더라도 계절감있는 봄옷을 맞춰 입는 것이 더 중요한 겁니다. 하지만 어머님 소리나 학부형 소리를 종종 듣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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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누나 소리에 울컥했던 이유 - 여자가 싫어하는 호칭

    라라윈 일상 이야기 : 누나 소리에 울컥했던 날... 때때로 뜬금없는 전화들이 일상을 방해할 때가 있습니다. 원치않는 상품안내. 원치않는 보험안내.. 이런 것들이 달갑지 않은데, 얼마 전에는 부동산 안내 전화도 왔습니다. 저희 동네 대형마트에 입점하라는 안내였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OO마트 아시죠? 이번에 저희가 미분양 분을 어쩌고 저쩌고..." 부동산 정보라서 귀에 안 들어오는 것보다... 이미 "어.머.니." 라는 세 글자에 속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ㅡㅡ; 처음에야 무조건 어머니라며 말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제 목소리를 듣고도 계속 어머니 어머니 거리자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보통 부동산 정보 안내전화 하는 남자라면 20대 후반일터.. 저랑 몇 살 차이도 안나거나 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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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30대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때

    라라윈 생각거리 : 30대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때 서른 살을 맞아 블로그도 시작하고, 스물 아홉때보다 마음도 편해지고... 30대를 잘 맞이했다고 생각했는데, 순간순간 아니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여전히 30대를 부정하고 있으면서, 그러기에 정말 30대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들 입니다. 1. 어려보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 20대 초반에는 나이먹어 보이는 것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정장스타일을 좋아해서, 주위사람들이 '교수님 패션' '사모님 패션'이라고 해도 아랑곳 하지도 않았고, 몇 살처럼 보이는 지 따위에 신경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30대가 되고 보니, 이제는 나이먹어 보이는 것에 매우 예민해졌습니다. 옷 입을 때, 화장할 때, 제일 신경쓰는 것이 '나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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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식당 아줌마들이 불친절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가운데에도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중무장하시고, 너무나 친절하게 해주시는 분들도 참 많으십니다. 하지만 불친절하고 퉁명스런 태도로 음식점에 간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분들도 상당 수 됩니다. 저는 이러한 것이 그 아줌마 개개인의 문제이며, 관리를 못한 식당사장의 탓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식당에서 일을 해보게 되자, 그런 이유 뿐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점들이 많았습니다. 1. 법과는 거리가 먼 근무조건 주 5회근무, 1일 8시간 근무, 최저임금 시간당 4천원? 이런 이야기는 대부분 식당에서는 남의 나라 이야기 였습니다. 보통 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의 경우에는 한 달에 두 번 쉬고, 하루 12시간 정도 일하는 것이 기본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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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쿨한 척 하려해도 나이에 예민한 서른

    라라윈 생각거리 : 쿨한 척 하려해도 나이에 예민한 서른 얼마전 일 때문에 자주 뵙는 분이 절 보시더니 몇 가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헉!! 연세 연세 연세 !! 나 아직 연세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닌데...ㅠㅠ 나이에 대한 섬세한 신경들이 곤두서는 가운데, 선생님으로 알게 된 사이라 존칭쓰느라 한 말일거라며 애써 위안을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아직 예민해진 신경이 채 가라앉지도 않은데, 연이어 충격파를 날리십니다. "결혼은 하셨어요?" 헉... 뭐야... 지금껏 도대체 멸 살로 본거야?? ..ㅡㅡ^ "애인있으세요?"도 아니고 결혼하셨어요 결혼하셨어요 결혼하셨어요?ㅠㅠ 아... 머릿속이 멍해지고 있는 가운데 친절하시게도 혼처를 소개시켜 주시겠답니다. 정중히 사양하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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