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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센츄리온, 최강 픽트족 여전사로 변신한 올가 쿠릴렌코 빼면 센츄리온2를 위한 영화인가?

    라라윈이 본 영화: 센츄리온, 최강 픽트족 여전사로 변신한 올가 쿠릴렌코 빼고는 다음 편을 기약하는 영화 - 데이트 코스 추천 비어투데이의 이벤트로 맛있는 맥주 맥스를 먹으며 센츄리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영화관은 콜라에 팝콘 콜팝, 야구장은 맥주에 치킨 치맥이라는 공식이 있어서 극장에서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서 영화를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비어투데이의 이벤트로, 시사회표와 함께 맛있는 맥주 맥스와 간단한 안주거리를 받았습니다. 당초 계획은 근처의 패스트 푸드점에서 치킨을 사서 함께 먹으려고 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길래 서울극장 바로 앞에서 버터냄새로 유혹하는 오징어를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 영화 보면서 맥스에 땅콩과 오징어. 괜찮았어요~ +_+ ⓒ Pathe Productio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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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2012, 현대판 노아의 방주

    급격한 환경변화때문에 이러다가 지구가 멸망하는 것은 아니냐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때에 걸맞는 영화였습니다. 그것도 지금 2010년을 두 달도 안 남긴 상황인데, 2012년에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난영화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개봉하는 재난영화들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우선은 영화의 전개가 무척 빠릅니다. 빠르게 지구가 변해가고 지각변동이 급박하게 일어나면서, 정말 며칠 안 되서 지구가 멸망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그리고 불안은 몇 분도 안되어 (영화니까요..) 현실로 나타나서 온 세상이 무너지고 뒤집어 집니다. 눈앞에서 거대한 빌딩이 무너지고, 앞으로 자동차가 튀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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