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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모자란 남자들, 유전자로 풀어내는 여자의 우월성?

    라라윈이 읽은 책: 모자란 남자들, 남녀 유전자의 차이 탐구 모자란 남자들.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면서 페미닌한 책인가 싶은 예상을 하게 만듭니다. 책 '모자란 남자들' 특징: 어떤 책일까? 이 책 '모자란 남자들'은 남녀간의 연애심리를 다루거나, 진화심리학을 다룬 책이 아니라, 생물학 교과서 같은 책 입니다. 생물시간에 한 챕터로 배우고 스쳐지나갔던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지고, 정자와 난자, 염색체가 형성되는 과정과 차이점이 무척 재미있게 이야기 됩니다. 최초로 정자가 발견되는 과정부터 염색체 내부가 어떻게 발견되었는 지 그 속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에 대해 과학서이면서도 탄탄히 조여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궁금해서 다음 내용을 계속 읽게 만듭니다. 책 '모자란 남자들'은 어떤 내용일까? '모자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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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여자가 스킨쉽을 허용하는 의미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스킨쉽을 허용하는 의미 - 여자의 마음 심리 남녀가 만나 연인이 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스킨쉽입니다. 시기 적절하게 선을 살포시 넘어주는 스킨쉽은 커플이 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지만, 서로 의미를 오해하는 스킨쉽은 불편한 사이를 만들어 주는 촉진제가 되기도 합니다. 스킨쉽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은 남녀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는 허락의 의미로, 여자는 별 의미 없이? 모든 남자분들이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간혹 남자분들은 여자분들이 팔짱을 끼거나 어느 정도의 스킨쉽에 가만히 있으면, 그것이 OK 사인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생각이 너무 빨리 앞질러 나가서 그것이 성관계 OK로 보는 경우도 있고,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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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이름을 엉뚱한 뜻으로 만들어버리는 성들

    한 달 전 사랑스런 조카가 태어났습니다. 아가탄생을 가까이서 지켜보니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요즘은 5개월쯤이면 성별을 다 알게 되니, 미리미리 이름을 지어놓으면 좋을거 같은데, 아기 태어나고도 한참 뒤에야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에서 볼 때는 부모님들이 게을러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조카이름을 짓는데 고민하는 것을 보니 좋은 이름을 짓기위해 심사숙고 하느라 이름을 빨리 못 짓는것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작명이 참 어려운 일 인가 봅니다. 의미도 좋아야 하고, 기타 등등 따지는 것이 많더군요. 괜찮은 이름이다 싶어도 마지막에 걸리는 것이 '성'과의 조화였습니다. 저의 제부는 '전'씨 입니다. 조카 이름 후보 중 하나가 '선주'였는데, 성과 결합하니 '전선주'. ㅡㅡ;;; 이런 식인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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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놀러다니기

    진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진주성'

    진주에 온 목적은 진주비빔밥과 진주냉면이었지만, 온 김에 진주성을 둘러보았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논개가 몸을 던진 것과 진주 남강 유등축제로도 유명하여 궁금하였습니다. 진주성 정문. 공북문 입니다. 앞쪽에 주차장이 아주 넓직해서 주차하기 수월합니다. 다만 앞쪽 도로는 옛날길 그대로라서인지 좁고 차도 많아 길이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정문 길건너에 서울의 인사동 같은 '인사동 골동품거리'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름도 같고, 서울의 인사동처럼 골동품과 옛것들이 있는 점도 같아 신기했습니다. 역시 성은 강을 끼고 세워져있습니다. 진주성 바로 옆이 남강이더군요. 내부에 진주박물관과 여러 누각 등 볼 것들이 많습니다. 안내도를 봐도 그렇고 실제 내부도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저는 둘러보다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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