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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거짓말이 탄로나는 배경음악

    압구정에 있던 회사를 다니던 신입시절입니다. 이래 저래 구박만 당하고 적응도 안되서 더 힘들던 신입때라 스트레스가 너무나 컸습니다. 그 날도 악몽 중의 악몽이라는 꿈 속에서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꿈을 꾸다가 늦잠을 잤습니다. 꿈 속에서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 꿈을 꾸다보니, 현실에서도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 줄 착각한 겁니다. 늦잠자고도 괜히 억울합니다. 꿈 속에서 일 하다 늦은건데.....ㅡㅡ;; 아침회의 해야 하는 시간이 다 되어도 제가 안 나타나자, 상사 중에 가장 성질이 불같은 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평소에 잘 한 일도 거침없이 나무라는 언니인데, 회의시간 10분 앞두고 집에서 출발한 것을 알면 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저희 집과 가까운 곳에 살던 분이라서 출근하는 경로를 너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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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직장에서 불공정한 일을 겪으면 어떻게 할까?

    직장에서 겪게 되는 불공정한 일. 어디 한 두가지 일까요? 승진, 남녀차별, 상사의 개인적인 편애, 기타 등등... 얼마전, 직장인들이 느끼는 공정성에 대해 연구조사할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공정하다고 느끼는 부분보다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것이 당연히 더 많을거라 예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불공정함을 느끼면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직장인들은 자기가 속한 직장에서 어떨 때 공정함이나 불공정함을 느끼고, 불공정함을 느끼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1. 직장에서 공정함 또는 불 공정함을 느끼는 것은? 직장에 대해 공정하다고 느끼는 것은 승진제도, 복리후생과 같은 부분이었습니다.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밀어주기식 고과, 남자나 나이가 많은 사람 또는 기혼자들을 먼저 승진시켜주는 일, 열심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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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직장생활 회식의 딜레마

    라라윈의 심리 처세 이야기: 직장생활 회식의 딜레마 회사나 업체에서는 종종 회식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성과를 장려합니다. 회식을 학수고대하는 즐거운 분위기인 경우도 있지만, 회식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회식이 힘들고 피곤하다고 안 할수도 없는 것이 회식입니다. 이렇듯 회식에는 많은 딜레마가 있습니다. 회식이 싫어도 안 할수도 없고, 안 갈 수도 없어? 회식날짜가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나하며 학수고대하는 직장인 분들은 참 행복한 분들이십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회식날짜가 잡혔다는 것은 '소집통보'라도 받은 듯 마음이 무거워져 옵니다. "그 날 또 어지간히 피곤하겠군.. 그 날은 몇 시에 집에 들어가게 될까. 이번엔 상사가 무슨 소리를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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