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보양식

해당되는 글 5
  • thumbnail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기운없고 입맛없을 때 간단히 해먹는 삼겹살 마늘쫑볶음과 오이냉국

    봄바람이 살랑이며 목은 칼칼한데, 날씨는 노곤하고... 이런 때에는 입맛도 좀 없고 기운도 좀 없습니다. 이럴 때 초간단하게 해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삼겹살 마늘쫑 볶음과 냉국입니다. 만드는데 몇 분 안 걸려, 출근 전에 만들어 먹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 삼겹살 마늘쫑 볶음 마늘쫑을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삼겹살을 먼저 팬에 올려 굽습니다. 마늘쫑을 넣고, 소금만 약간 넣어 간을 해 줍니다. 잘 볶습니다. 다 익으면 접시에 담아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초 간단하죠...^^ 소금 하나로만 간하는 요리에는 맛있는 소금이 좋아 원래 요리솜씨가 별로 없는데다, 혼자 밥 챙겨먹어야 할 때면 귀찮아서 점점 더 간단한 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래서 쉽고 간단한 요리들 좋아하는데, 이런 식으로 소금 ..
  • thumbnail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금산] 어죽도 맛있고 징거미 새우튀김도 맛있는 가선식당

    금산에 가면, 빼먹지 않고 들르는 어죽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는 길의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길이 조금 꼬불대서 운전하기 쉬운 편은 아니지만, 제가 운전하지 않으면서 경치만 감상하는 날은 최고입니다. ^^ 바위가 멋있는 산과 강에 비치는 풍광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입도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경관에 눈도 행복해집니다. 선희식당에 자주 다녔는데, 오늘은 선희식당과 쌍벽을 이루는 가선식당에 갔습니다. 오호~~ 식당 앞에 제가 먹을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생생해 보이는 녀석들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쓰읍.. 물고기만 보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_+) 오늘은 사이드메뉴로 뭘 먹을까 보는데, 여기는 새우튀김이 징거미군요. +_+ 얼른 시켰습니다. 우선은 간단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 thumbnail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대전] 감자탕 하면 이모네

    원래 저희집도 응암동이라 감자탕이 무척 유명한 동네인데, 여기서도 그에 못지않게 유명한 감자탕 집이 있었습니다. 이모네 감자탕인데, 24시간 영업하는데다 1,2층으로 되어있어 넓은 데도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댑니다. 감자탕을 주문하면 재빨리 밑반찬부터 가져다 주십니다. 가운데의 곤약(?)무침이 새콤달콤 맛있습니다. 칼칼한 국물을 먹은 뒤 한 숟가락 떠 먹으면 매운 맛을 가라앉혀주는 동치미 국물도 시원하고, 아삭한 깍두기도 맛있습니다. 반찬들이 하나하나 맛이 좋아서 몇 번 리필해서 먹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름처럼 친한 이모네에 온 것처럼 직접 가져다 먹고 왔다 갔다 했는데, 요즘은 일하시는 이모님들이 다 가져다 주십니다. (사장님이 손님들이 일하시지 않도록 이모님들이 더 부지런히 움직이시라고 주문하셨다네요..
  • thumbnail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배꿀찜 만드는 법, 찬바람 불때 목과 기침에 좋은 음식

    라라윈 배꿀찜 만들기 : 배꿀찜 만드는 법, 목 기침에 좋은 음식 말하는 직업이다 보니, 목이 아주 튼튼한 편이어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찬바람 불고 애매한 이런 날씨에 특히 그럴 때가 많은데, 이럴 때 좋은 음식이 '배꿀찜'입니다. 모양은 예쁜데, 하는 방법은 간단해서 주변 분들한테 해 드리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배꿀찜 만드는 법 먼저 배 윗부분을 자른 뒤 속을 열심히 파 냅니다. 배 속에 꿀과 밤, 잣, 대추 등을 넣습니다. 잘라낸 배의 윗부분을 뚜껑처럼 덮어주고, 냄비 뚜껑도 덮어 준 뒤 은근한 불로 쪄주면 됩니다. 오래 찌다보면 껍질이 숟가락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흐물흐물 벗겨질 정도가 되는데 그러면 꺼내서 드시면 됩니다. 숟가락으로 살짝 떠도 잘 떠집니다. 배의 아삭한 식감이 찜으로 인해 약간 ..
  • thumbnail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금산] 맛있는 어죽으로 유명한 집, 선희식당

    금산은 인삼과 약재로 유명합니다. 그와 함께 적벽강과 12폭포 등 산과 물도 좋습니다. 이렇게 강을 끼고 있어 민물고기가 많이 잡히고, 인삼이 많이 나서인지 금산 지역에서 유명한 것이 '인삼어죽'입니다. 인삼어죽으로 유명한 집이 여러 곳 있습니다. 금산 제원면 쪽에는 어죽촌이라 할만큼 어죽집 들이 많이 몰려있고, 그 중에는 각종 매체에 소개된 유명한 집들도 많고, 어느 집을 가나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을 제공합니다. 선희식당은 정확히는 금산이 아니라 영동(금산과 영동 경계지역)이라 금산에서 영동쪽으로 조금 들어가야 하는데, 드라이브 코스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드라이브고 뭐고 깜깜한데 꼬불거려.. 별로 입니다.) 해가 있어 밖이 보일때는 옆의 물과 절벽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절경이라..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