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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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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폭설로 버스 운행 멈춘 날, 북촌부터 성북동까지 강제 등산의 추억 with 아이폰 5S 카메라

    라라윈 일상 이야기 : 폭설로 버스 운행 멈춘 날, 북촌부터 성북동 강제 등산 기념 후기 2013년 12월 12일... 눈이 펑펑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작년에 학교에 가던 중간에 갑자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부암동으로 가려 하니 폭설로 교통 통제, 청와대로 들어가려 하니 청와대길도 폭설로 교통 통제라서 빙 돌아 다시 삼청동으로 갔는데 삼청동도 교통 통제, 북촌도 통제.. 곳곳이 통제라 차가 올라갈 수가 없어서 그냥 길에서 2~3시간을 서 있다가 결국 수업을 두 시간 가량 지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출발 전부터 눈이 많이 와서 일찌감치 출발하여 지하철을 탔습니다. 인사동 안국역에 내려서 마을버스 2번을 타면 학교로 갈 수 있어서, 안국역으로 나와보니 길이 아주 깨끗했습니다. 생각보다 눈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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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바보같던 사랑의 추억이 있으세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바보같던 사랑의 추억이 있으세요? 3월인데 어제 아침부터 흩날리던 눈이 밤에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저녁에 수업이 있어서 마치고 나오니 차 위에도 길에도 눈이 뽀얗게 쌓였습니다. 당장 학교를 빠져나오는데도 모두 거북이 걸음으로 느릿느릿 갑니다. 차에서 함께 타신 선생님이 첫 사랑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눈오는 날에 어울리는 참 낭만적인 이야기 였습니다. 때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연락처라고는 집전화밖에 없던 시절 이야기였습니다. 대학에 입학할 무렵, 여자친구는 대학에 붙고도 집안 형편때문에 대학에 갈 수가 없었고, 선생님은 대학진학이 잘 안되며 엇갈렸던 때라고 합니다. 서로 좋아하고 있었어도 엇갈리는 상황때문에 더 이상 만나기가 어려워졌는데, 그래도 마지막으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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