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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 뛰어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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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아바타가 인기를 끄는 이유

    영화 '아바타'가 대인기입니다. 저도 개봉한 다음 주에 3D로 봤었습니다. 자꾸 흘러내려오는 입체안경과 입체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 웃겨보이는 것,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자리가 없어서 앞에서 두 번째 줄에 앉아서 목이 살짝 아팠던 것 등을 감수하고서도 영화는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긴 러닝타임에다가 "CG는 있지만 내용이 없다, 어디서 본 듯하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많은 사람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아바타를 통한 대리만족: 벗어나고픈 현실 탈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많이 자는 이유도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실보다 온라인 속 캐릭터에 몰입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라인 속의 캐릭터는 돈만 들이면 멋진 외모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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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트랜스포머2, 기다린 보람이 있던 영화

    올해 초부터 동영상 예고편으로 사람을 설레이면서 반년을 기다리게 만들던 트랜스포머가 드디어 개봉을 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개봉당일 아침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친구들의 튕겨주심 덕분에 오늘 보았습니다. 과연 기대했던 것이 아쉽지 않도록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_+ 극장의 8개 관 중에서 7개관이 트랜스포머 상영중인 것을 보니, 트랜스포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보는 내내 너무나 큰 소리로 떠들어서 입 다물라고 해주고 싶었던 초딩손님(부모님.. 원래 이 영화는 12세 관람가라구요.. 애기를 데려올거면 영화관람 예절교육을 시켜서 데려오시길...ㅠㅠ) 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로 극장안은 만원이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로봇군단 (적군만) 이번 편의 부제가 '패자의 역습'이어서인지, 우리편인 착한로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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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주연보다 조연이 멋진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벌써 몇 달 전부터 트랜스포머와 터미네이터가 예고편 만으로도 흥분하게 만들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계들의 무서움, 미래에서 뭔가가 온다는 것, 연약한 인간이 기계와 맞선다는 점 등에서 비슷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벌써 너무나 많이 우려먹고 있는 터미네이터보다 트랜스포머가 더 기대됩니다. 그래서 저는 터미네이터는 보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들의 강렬한 의지에 이끌려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변함없는 내용, 그래픽과 효과만큼은 진화 별 기대가 없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앉아 있었는데, 역시나 내용은 별 거 없습니다. 기계들은 왜 몇 십년째 존 코너 하나에 목숨을 거는지...ㅡㅡ;;; 색다른 스토리가 없기때문에, 폭파장면과 전투장면 외에는 무척 지루합니다. 어차피 긴장감을 위해 고요하게 있다가 어디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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