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4.03.27. 06:00 주차장 입구를 막고 개념없이 주차한 검은 SUV의 정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주차장 입구를 막는 무개녀 주차 검은 자동차 주인의 정체 야근을 하고 늦게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무슨 정신으로 운전해서 왔는지.. 머릿속은 온통 빨리 주차하고 올라가서 씻고 자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골목 안 주차장 입구로 접어든 순간, 달갑지 않은 물체가 보였습니다. 누군가 주차장 입구에 떡하니 차를 대고 사라진 것 입니다. 대체 누가 개념없이 남의 주차장 입구에 떡하니 차를 대놓고 사라진걸까요. 우선 의심이 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저희 옆집 아줌마의 친구 입니다. 옆집에 사는 아줌마 (본인은 자꾸 언니라고 자칭함)는 저보다 내공이 높아 보이는 40대 미혼녀이신데 당최 직업을 알 수 없습니다. 늘 친구들이 놀러와 있는데, 친구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