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09.06.15. 03:32 착하고 편해서 좋았는데, 그래서 질려?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착하고 편했는데 그래서 질려? - 연인 커플 권태기 인기드라마였던 '찬란한 유산'을 보며 엇갈리는 남녀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전반적인 내용은 상당히 익숙한 '신데렐라 + 캔디'임에도,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두 주인공인 은성 (한효주)와 환 (이승기)의 감정이 무르익어가면서, 팬들은 "저 두 사람 잘 되게 해주세요." 하며 응원하게 됩니다. 주인공을 중심으로 보면 참 바람직한 전개이지만, 그로인해 '닭 쫓던 개'가 되는 두 사람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은성이를 좋아하는 준세 (배수빈) 와 환과 오래 사귄 여자친구 승미 (문채원) 입니다. 주인공의 입장이라면 이전 연인이나 자신을 좋아해주던 사람에게 약간의 죄책감은 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