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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 아르랑 수정/삭제

      앗...내가 쓴 글인데 볼 수가 없어욤 ㅠㅜ

    2. L BlogIcon 라라윈 수정/삭제

      마음고생이 많으셨겠는데요..... ㅠㅠ
      솔직히 드는 생각은 좀 더 편한 분을 만나시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누구를 만나더라도 완벽히 맞는 경우는 없으나, 노력을 덜해도 잘 맞고 편한 사람은 분명히 있잖아요...
      우리 행복하려고 연애하는데, 연애하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더 행복하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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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 BlogIcon 라라윈 수정/삭제

      그 분이 눈치가 굉장히 빠르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싫어하는 기색이 느껴지기에 미리 말을 안하는 것 같은데요...
      또는 경험상 그런거 말해서 좋을거 없다는 것을 아셔서 말을 안하시거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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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 BlogIcon 라라윈 수정/삭제

      그 분은 감정이 떠나신게 아니라 애초에 감정이 없으셨던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는데요... ㅠㅠ
      어떤 남자를 만났어도 상관 없으셨을 것 같아요, 그저 자신의 인생계획대로 사람을 끼워 맞추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계속 만나신다해도 계획대로 따라드리지 않으면 굉장히 힘드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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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 BlogIcon 라라윈 수정/삭제

      저도 입학 준비하면서 인터넷 검색으로는 찾을 수 있는 것의 한계가 커서 힘들었기에 어떤 심정이신지 몹시 공감이 됩니다. 말씀하신 것들에 대해 간략히 먼저 정리를 해 보자면,

      - 관련 분야가 먹고살기 빠듯한 분야는 아니니,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될 거에요. ^^
      - 학교와 교수님마다 좀 다르기는 하나, 자기대학 출신 학생만 뽑을 경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자기학교 학생 진학율이 낮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도적으로 타학교 학생을 몇 % 이상 뽑게되어있는 학교도 있고요, 저희 학교는 제도로 정해져있지 않아도 1년에 본교출신 한 두 명 뽑을까 말까 하시는 것 같아요.....
      자대 출신 유리함은 그냥 그 학교에 오래 다녀서 어디에 뭐 있는지 알고, 학부때 그 교수님 수업을 들어본 적이 있으면 스타일을 알아서 적응하기 편한 것 뿐, 입학이 유리하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 임상심리, 상담심리 분야는 가톨릭대학교가 유명합니다. 유명한 기준은 관련 분야의 교수님이 다른 학교보다 많고 (정확치 않으나 가대에 임상, 상담심리 분야 교수님만 7~10분 정도 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 전공의 개설과목이 많고 (그렇기에 관련분야 공부를 하기 쉽고), 그 전공의 선배들도 많은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상담 임상 분야에서 학부 때 심리학을 한 학생만 뽑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을 접하고 대해야 하는 분야이기에 여러 전공의 경험이 많은 것을 높이 보시는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 관련 분야 맛보기도 하고, 어떤 교수님들이 활발히 연구하시는지 보려면 학회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임상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홈페이지 보시면 1년에 몇 번 학회를 하는데 20분 정도씩 발표를 하십니다. 관심있는 주제가 있으시면 발표 잘 들으신 뒤에 발표 끝나고 어디 앉아계시는지 봐 두었다가 가서 질문 드리며 말을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것이 조금이나마 풀리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편히 물어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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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 BlogIcon 라라윈 수정/삭제

      반 정도 적어놓고는 마무리를 안하고 있었던 글이네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해서 곧 공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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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 BlogIcon 라라윈 수정/삭제

      그분도 좋은 감정이신 것은 분명한데, 그 선이 어디까지인지는 조금 애매하네요...
      단서로 삼을만한 것 2가지는
      1. 다른 남자에게도 이렇게 대하시는지 한 분께만 이렇게 대하는 것인지가 중요한 단서가 될 것 같아요.
      2. 남친과 사귀고 있다고는 하지만 권태기 상태인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기독교라고는 하지만 교회 안다는 상태처럼 그냥 헤어지자고 정리를 못해서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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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 BlogIcon 라라윈 수정/삭제

      마지막 말씀에 깜짝 놀랐어요. 상대 뿐 아니라 자신까지 고려하시는 분이셔서, 이미 답을 찾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실은 저도 비슷한 경험을 몇 번 해서 입장 차이가 빈정상할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선진국 거주중인 경우 은근히 한국 무시하는 투로 얘기하면, (예, 한국은 아직 멀었다, 시민의식이 떨어진다, 여기는 안 그런다 등등) 당신이 잘 모르는거라고 톡 쏘아붙여주고 싶은 욕구가 올라왔어요... 그래서 왜 그러나 혼자 궁리를 해 본 적이 있는데요...

      심리학 용어를 끄집어 내서 정체성 문제로 보자면, 한국인이나 그 분들은 이미 그 나라에 '동일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을 한국인이라 생각지 않으십니다. 이번에 이대 사태에 어떤 동문은 이대인의 정체성으로 자신의 일처럼 받아들이고 후배들을 도우러 나선데 반해 어떤 사람은 이대를 나오기는 했지만 지금은 삼성맨이라 이대 문제에 대해 별 관심없다고 하는 것 처럼요.. 현재 삼성맨이라 이대에서 뭔 일이 있든말든 관심이 없어도, 그 분도 분명 이대 출신이라고 말은 하고 이대에 대한 추억 등에 공감은 할 겁니다. 현재 삼성에 동일시를 하여 '삼성맨'의 정체성에 충실할 뿐인거죠. 그러니 그 분을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보지 마시고, 졸업해서 이제 그 곳에 관심없는 대학동기 쯤으로 보시는 편이 편합니다.

      반대로 듣는 입장에서도 그 사람을 제3자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화가 나는 면도 있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부가 사고치면 당장 내 세금이 날아가고 내 안위에 문제가 생기니 직접적인데, 해외에 있으며 세금 안내는 분이 그러면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가족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친구에게 털어놓았을 때, 친구가 위로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가족 욕하면 화나는 심정이랄까요....

      혼자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은 저 사람은 한국 출신이되 한국인은 아니다,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이다 생각하면 편해집니다.
      듣기 싫은 이야기를 멈추게 만드는 방법은 얼마 전에 다른 선생님께 배운 건데, 계속 "그러게요." 라고 맞장구를 치라고 하셨어요. 리액션이 있어야 신이 나서 계속 욕을 하는데, 체념한 듯 '그러게' '그러게' 이러면 말을 계속하기 힘들거 같기는 해요.... 듣기 싫은 소리할 때는 리액션을 최소화하며 '그러게'만 해보셔요..

      하루빨리 자랑스런 우리나라로 되돌아가서 이런 주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사라졌음 좋겠네요.....

  8. 1312121 수정/삭제 답글남기기

    아이디는이걸로등록햇는데 비번오류라고뜨네요 제발좀지워주세요ㅜㅜ

    1. L BlogIcon 라라윈 수정/삭제

      찾아서 지웠어요~~ :)

  9. 1312121 수정/삭제 답글남기기

    댓글좀지울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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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 BlogIcon 라라윈 수정/삭제

      예전에 알던 연예인같이 생겼던 동생 생각이 났어요. 워낙 예뻐서 길가다 전화번호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넘 예쁘니까 갑자기 전화번호 물어보는 경우는 없었나봐요.
      강남역에서 전화번호 물어봤다며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던 것이 떠오르네요. 아마 그 분도 정말 기분 좋으셨을거에요. ^^

      다만 이렇게 연락이 되면 서로 난감한 것 같습니다. 먼저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르니 불안하고, 다음으로는 우선 기분은 좋은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난감하고요....

      카톡 전화 연락의 경우 패턴 파악이 될때까지 길게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일과가 완전히 파악될때까지는 속단하지 마셔요... 어떨때는 엄청 바쁘고 어떨때는 여유로운 사람이라 연락이 어떨때는 잘 되고 어떨때는 안 될 수도 있으니까요.. 직접적으로 뭘 하는지 물어보셔도 되나, '평일에는 언제 끝나는지 뭐 하는지' '주말에 뭐하는지' 물어보면 제대로 된 답이 잘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대충 둘러대면서 말하거나, 별 일 없다고 하고 막상 데이트 하자고 하면 선약있다고 할 수도 있고요. 그 사람 스스로는 인지하지 못하더라고 엄청 바쁜 솔로, 바쁜 백수들이 많거든요..
      느긋이 바쁘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답장이 늦으면 그럴 수 있겠거니 하면서 지켜보셔요... 달콤한 관계로 발전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