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재료관리 쉽게, 3분만에 냉장고 현황판 만들기

라라윈 먹거리 즐기기 : 냉장고 속 재료 관리 쉽게, 3분만에 냉장고 재료 현황판 만들기

냉장고에 한 번 들어가면 뭐가 있는지 자주 깜빡 합니다. 사올때는 야심차게 챙겨먹으려고 사 오는데, 며칠 지나서 썩어가는 재료를 발견할 때도 많습니다. 냉장고 현황판이라고 할까요, 냉장고 속 재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뭔가를 만들려고 궁리만 하다가 어젯밤 뚝딱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몹시 간단해서 3분 정도면 완성됩니다.


냉장고 속 재료관리, 냉장고 현황판


준비물은 A4지 한장, 고투명 홀더 (A4지 자료 건네줄때 아낌없이 껴주는 그거), 비닐 재질 인덱스 라벨, 네임펜 입니다.


냉장고 속 재료관리, 냉장고 현황판


1. A4지에 상자 3개를 그립니다.

먼저 A4지에 대충 상자 3개를 그렸습니다. 자가 꺼내기 귀찮아서 대충 그리고 자연스러운 멋이라고 우깁니다.

특별재료, 있는재료, 사올재료로 나누었습니다. 특별재료는 어쩌다 사오는 재료로 빨리 먹을 것들 입니다. 있는 재료는 상시 떨어지지 않게 구비하는 것들이고, 사올재료는 말 그대로 사올재료 입니다.


2. A4지를 투명 홀더에 끼웁니다.


3. 그 위에 인덱스 라벨에 재료 이름을 써서 붙였습니다.

사온 재료는 있는 재료로 옮겨 붙이고, 떨어진 재료는 사올재료에 옮겨 붙이고, 특별재료 같은 것은 다 먹으면 아래 빈칸에 붙여둘 예정입니다.



냉장고 속 재료관리, 냉장고 현황판


냉장고 문에 붙여보니 그럴싸 합니다. 붙여놓고 냉장고 속 재료를 확인해서 있는 것들은 라벨을 추가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만들어 놓고 깜빡한 카레와 사다 놓은 칼국수 생면, 대하를 처리해야 겠습니다.


냉장고 속 재료 관리해주는 어플을 몇 번 써 봤으나, 따로 정리해야 되어서 귀찮아서 안 쓰게 되었습니다. 요리 할 때는 '이거 떨어졌네!' 라고 하지만, 끝나고 나면 까맣게 잊어버려서요. 이렇게 냉장고 문에 붙여두고 냉장고 속에 무슨 재료가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하면 편리할 것 같은데, 어제 밤에 만들었기 때문에 아직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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