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주인의 싸움, 승자는..
일상생활 속의 이야기 :
2010/01/24 10:09
제 침대에서 먼저 자리잡고 누워있는 강아지를 옆으로 밀었더니 밀지 말라고 으르렁대더니, 갑자기 이 녀석이 먼저 공격을 했습니다. 요즘 너무 잘해줬더니 겁을 상실했나 봅니다. 버럭 소리를 지르고 누웠는데, 위협을 하려고 으르렁대다가 무는 시늉을 하는 것이 정말 손이 물렸습니다.
손등 전체에 이빨자국이...ㅡㅡ^ 게다가 피가 납니다.
피를 보니 저도 흥분을 했습니다.
감히 사람을 물다니 버릇을 고쳐놔야된다는 생각에 혼내다가 때려주었습니다. 무는 강아지에게는 매가 약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는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 무는 격으로 다시 덤빕니다. 그렇게 강아지는 덤비고 저는 더 화나서 때리고... 때리니까 덤비고... 개와 사람의 싸움이 계속되었습니다. ㅡㅡ;;
영광의 상처도 아니고...ㅠㅠ
그렇게 한참을 혼을 냈는데, 이 녀석 반성하는 기미가 없습니다.
분명 잘못한 것은 강아지인데, 겁먹거나 반성하는 기미가 없으면 제 입장이 우스워집니다. (주인 체면이 말이 아님..) 나름대로 강력한 수단으로, 강아지가 싫어하는 줄에 매어놓았습니다. 원래 자유롭게 집안을 돌아다니는데 줄에 매 놓으면 자신이 혼나는 것을 좀 알겠죠..
방바닥에 매 놓았더니 한숨을 푹푹 쉬며 신음소리를 냅니다. 쪼그마한 녀석이 낑낑대니 측은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늘 안쓰럽다고 혼내다 말고 끌어안아주고 토닥여 줘서 이렇게 버르장머리가 없어진 것 같아서 이번엔 제대로 혼내주려고 모른 척 했습니다. 눈물이 글썽히 고여서는 바닥에 엎드려 있습니다. 볼수록 안쓰럽습니다.
평소에 보기만 해도 행복한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입니다.
아무리 손을 물고, 말을 안 들었어도, 혼내고 때리고 줄에 매 놓았더니 마음이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닙니다. 조그만 녀석이 얼마나 아팠을까 싶어서 걱정되기도 하고,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먼저 와서 잘못했다고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먼저 "잘못했지? 앞으로 그러지 마." 한다고 해서 대답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비교하긴 어렵겠지만, 자식 혼내는 부모님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잘못하니까 혼을 내서 고치긴 해야겠는데, 막상 혼을 내고 때려주고 나니 마음은 더 무겁고, 미안하고 안쓰럽고... 아이는 상황을 모른 채 혼내는 것만 서운하다고 울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하다는 이야기가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고 때리거나 혼내주고 나서 아이가 반성하기도 전에 안아주고 도닥여 주면, 아이들이 "엄마는요, 혼자 혼내고 화내고 그래놓고 미안하다고 안아줘요. 이상해요." 하던 그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강아지도 "우리 주인은 자기 혼자 때리고 화내고 다시 안아주고 달래줘요. 웃기죠." 할 것 같은..)
그렇게 혼난 뒤에, 강아지가 제 근처에 안 옵니다. 삐졌나 봅니다.
식구들이 아무도 없자, 어쩔 수 없이 와서 멀찌감치 앉아서 밥 달라고 쳐다봅니다.
예전같으면 가까이 와서 다리도 긁고 재롱도 떨텐데, 멀리 앉아서 배고프다는 사인만 보냅니다. 밥을 주려고 하니 잠시 친한 척을 합니다. 밥을 먹더니 또 멀찌감치 사라졌습니다.
결국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꼬셔서 달래주고 화해를 했습니다.
어쨌거나 제가 벌을 주고 끝냈으니 강아지와 싸워서 이긴 것은 저인 것 같은데, 어쩐지 저만 손해를 본 것 같습니다. 이건 학원에서 초등학생과 싸워서 이겼을 때 보다 더 찜찜합니다. ㅡㅡ;; 남은 건, 손의 상처와 혼내놓고 나서 마음 불편함 뿐이었습니다.
쬐그만 강아지와 싸우다니.. 뭐하는 짓인가 싶습니다. 의도는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혼내주고 다른 때는 잘해주는 좋은 주인이 되고 싶었던 것인데, 회사에서 후배들에게만 그렇게 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집에서 강아지한테조차 어렵습니다. ㅜㅜ
결국은 이긴 건 제가 아니라 강아지였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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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어우 많이 물었군요. 연고 바르셔야 잘 나을거같아요. 강아지 마지막 표정이.... 음 ㅎ
근데 강아지를 때리는것도 강아지가 주인을 잘 따를때 듣는 방법인듯해요. 막 때리면 안되구요. 어릴때 아버지가 검둥이(큰개)가 닭을 물어서 죽은 닭을 앞에 두고 때리셨던 기억이 있네요. 그뒤로는 절대 닭을 물경우가 없었지만, 검둥이는 참 주인을 잘 따르는 충견이었거든요. 아무리 꼬집고 그래도 주인에게는 절대 화를 안냈거든요. 아마 이 사진에 강아지는 뭔가 많이 불안했나봐요. 이럴땐 강아지 입에다가 입김을 살짝 불어주는것도 좋아요. 원래 강아지 인사법이 서로 입을 핧아 주는거라고 하네요. 강아지 입을 사람이 그럴수는 없으니... 입김을 살짝 불어주어도 인사법이 되긴하거든요. 그러면 아주 사나웠던 강아지도 금방 풀어지더라구요. 당연 몸을 숙이고 작아보이게 한뒤 하면 더 좋구요 ㅋ (제가 동물의 왕국을 많이본 -_-)
앞으로 사이 더 좋아지면 좋겠네요. ^^
아홉살이나 된 녀석인데.. 이런 적이 없다가 그러네요...ㅜㅜ
정말 강쥐가 불안하고 뭔가 안 좋았나 봐요..
씨디맨님 가르쳐주신대로 눈높이 사랑으로 친하게 지내야겠습니다.. ^^
ㅎㅎㅎ 손이 제법 아팟겠는데요~
강아지 한대 때리면 강아지는 라라윈님 손등한번 물고~
또때리면 한번물고~ㅎㅎㅎ
상상이 되는데요~버릇없는놈~
아니면 강아지가 라라윈님 남자만나는것 질투해서~ㅎㅎㅎ
저도 어릴때 강아지 아니 개를 스다듬어 주다가 왼손 엄지손가락을 물려
지금도 상처가,... 고운손 빨리 완치되시길,,,
동물들도 스트레스를 받나보더군요.
가만히 있는데 뭔 스트레스냐 하시겠지만, 숨쉬는 동물이라 받긴하나 보더라고요.
그런데 주인을 문 건 좀 그렇네요. ^^;
갑자기 왜 그럴까요?ㅜㅜ
전 어렸을 때 사냥개한테 물리고 나서 큰 개는 아직도 살짝 거부감이 있는데...
워낙 강아지를 좋아해서... ㅋㅋㅋ;
라라윈님 손등의 상처가 격렬했던 싸움의 현장을 대변해주네요 ^^
강아지도 다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전 금붕어나 더이상 안죽었으면 좋겠어요 ㅠㅜ
강아지가 너무 귀엽네요. 10년 넘게 키우다가 하늘나라에 간 제 강아지가 생각납니다. 강아지 많이 예뻐해주세요~
ㅎㅎㅎ 재미있네요^^ 강아지에 이긴 게 이긴것이 아니로군요^^
강아지 녀석 빨리 철이 들면 좋겠네요~~^^
에고, 심하게 물리셨군요. 손등에 흉터 남지 않게 치료 잘 해 주세요 ^^;
아홉살이나 되었는데 갑자기 왜 그랬을까요.
잘못하면 혼을 내야 버릇을 제대로 들인다고는 하지만,
말도 못하는 동물 상대하기는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아요 ㅎㅎㅎ
강아지 너무 귀여워서 안대들것 같은데 =_= 자는애를 깨워서 그랬나 보네요
저 같으면.. 장난 아니게..때려 줄 것 같네요-,.-
이런 얘기하면 왠지 이 밑으로 악플이 달릴 것 같은데...
사람이나 동물이나 필요할 때는 회초리가 필요하기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냥 '때린다'는 개념이 아니라 말이죠...
무리생활을 했던 개들은 본능적으로 서열을 정합니다 ..뭉둥이질이 아닌 '복종훈련'이 필요합니다
물려고 하면 주둥이를 치며 '안돼'하고 잛고 크게 외칩니다
장시간(1시간이 넘더라도) 누워서 배를 보이는 자세로 꼭 잡고 못 움직이게 합니다 개가 포기하고 가만히 있을 때까지 _이 동작은 주인이 우위라는 걸 인식 시킵니다
밥은 주인이 먼저 먹고 난 후 줍니다
말을 들을 때까지 당분간 자율배급은 하지 않습니다 ...기타등등
처음 댓글 남겨보네요~ ^^;
아마 저 같았어도 무쟈게 팼을듯 합니다. 그 장면보면 동물학대라고 할정도까지...;;
예전 저희 집 강아지한테도 그랬으니깐요... 피보면 눈이 뒤집히는 지라...;;;
지금은 벌써 몇년전에 다시는 볼수 없는 먼곳으로 떠났지만..
때리지도 않고 더 예뻐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네요.... ㅡㅡ
어제 kbs 감성다큐 미지수인가... 이와 비슷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개가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인가..
결론은 대략 개는 아무 문제없다. 그 개를 키우는 주인이 문제다. 인듯 합니다..
라라윈님도 생각을 바꾸시고 강아지 교육을 시켜보심이 어떠실런지...
방송보니깐 꽤 효과적이더라고요..
그냥 두서없이 제생각 남겨봅니다~~ ^^;
그 말씀이 팍팍 와 닿네요..
강아지는 사람이 아닌데...
어느덧 강아지를 사람인양 애기인양 대하고 있었네요...
푸르나님 덕분에 놓치고 있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키우고 싶어도 호흡기 알러지 때문에 못 키우는 저는... 대리만족으로 TV동물농장을 굉장히 즐겨 본다지요..ㅎㅎ 거기서 보니까 말 안듣는 동물을 가르치는 좋은 방법은 결코 때리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때리면 오히려 성질만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더랍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에서도 많이 쓰이는 방법이 '목줄' 인데, 마지막에 사용하셨으니 그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을 것 같아요. 지금 구체적인 요령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목줄을 주인이 손으로 잡고 컨트롤하는 자세한 방법 등이 경우마다 제시되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미물이지만 그래도 생명인데... 부드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나쁜 습관을 고칠 수만 있다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동물농장 즐겨보는데,
말썽강아지는 남의 집 일로만 여겼어요...^^;;;;
다시 보면서 저희 집 강아지도 다시 가르쳐야겠는데요....
예뻐하는 강아지와 싸우고 보니 이래저래 안 좋네요....ㅜㅜ
ㅎㅎㅎㅎ 뭔가 맘에 안 들었나 보네요.
자기 딴에 투정을 부린 건데 일이 커졌나 봐요. ㅋㅋㅋ
전 예전에 바닥을 치면서 겁을 주어 길을 들이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강아지도 손에 상처난 것을 보고 당황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강아지는 말을 못하니 사연을 들어볼 수도 없고....^^;;;;
저희 몽이도 전혀 안그러다가 가끔 한번씩 그래서 따끔하게 혼을 내주곤 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제가 늘 지는것 같아요.(왠지 제 속이 더 상해요...)
손에 연고 잘 바르시고 얼른 나으세요...^^
강아지와 싸우면 제가 늘 지는 것 같아요...
마음 약해져서 더 혼내지도 못하고...
예쁘다고 다 받아줘서 버릇이 없어지나봐요...ㅠㅠ
왁; 아프셨겠어요;
ㅜㅜ
저런...저도 아직 토끼에게 물린 상처가 손에 남아있죠 ^^;;
마음 많이 아프셨겠어요;; ㅎ
상처는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
강아지와 싸우면 이래저래 우울해지나봐요.....
에고 생긴건 아주 귀여운데 말이죠 ^_^
라라윈님 글씨 크기가 적당해서 정말 읽기 편한 것 같아요 ㅋ
강아지 보기만 해도 넘 예쁜데...
싸울때는.....ㅠㅠ
강아지가 그날따라 기분이 심란했나 봅니다..
그런가봐요.....ㅜㅜ
꼭 사람사는 것 같군요...^^
저도 반려동물로 강아지...나... 냐옹이를 한번 키워보고 싶었지만... 집에 원체 잘 안들어가서...ㅎㅎㅎ^^
그래도... 제가 키우는 햄스터는 교육도 못시켜요? ㅎㅎ
강아지 제대로 가르치기도 참 어려운거 같아요....ㅜㅜ
흐음..이상하네요..
강아지 여러 마리 키워봤지만, 사람을 무는 경우는 없었거든요.
강아지는 워낙 서열이 분명한 동물이라 그런지 주인(또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상처를 입히지 않더라구요.
뭔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나봐요.
갑자기 왜 그랬는지...
먹을 것도 잘 주고, 마냥 예뻐라 하는데...
그래도 나름 스트레스 받는 것이 있나봐요....ㅜㅜ
강아지~~ WIN!! 입니다~~ㅎㅎ
개들은 서열이 있기에 주인을 가장 첫번째 서열로 인식시켜야 하죠..이렇게 서열 정체성에 혼란이 오면 사람을 물더라구요 자신이 첫번째 서열인줄 아는거죠..이런개들은 아예 처음부터 침대위나 의자위로 못올라오게 해야해요..그리고 처음부터 복종훈련을 철저히 시키고..신문지나 종이로 살짝 위협하는정도는 괜찮지만 심하게 때리면서 훈련시키는것은 절대 금물입니다..간식으로 훈련시키고 목소리와 자세는 좀 강하게 주인인 내가 리더다라고 확실히 인식시킬수있게.
책이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인내심을 가지시고 꾸준히 훈련시키시면 주인이나 개나 서로 편해지겠죠..
강아지가 승자라니...ㅜㅜ
제가 잘못 가르쳤나봐요..
이제는 침대금지, 동급으로 착각할 행동을 금지시켜서
개념 좀 다시 잡아줘야겠네요...
둘다 멋져요!!
ㅠㅠ 아웅..강아지와 동급이 되었네요....
강아지와 같은 애완동물들은 지들끼리 서열을 정하는거 알고 계시죠?..
강아지와 같이 침대에서 잔다면 인간과 동급으로 애완동물들은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서열을 정할려고 덤비는거죠..
이건 재예기가 아니고..TV에서 봤던 내용인대..사람이 너보다 서열이 높다는걸 보여줘야 한다는군요.
어쩌든 감히 사람에게 덤비다니..불쌍해도 용서해주면 다른 방문객에게도 그럴 수 있으니 따끔하게 혼내껴주는것이 옳다고봅니다..^^ 불쌍하지만 인간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걸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애완동물들은 때리면 더 말을 안들어먹는다는군요. 주변에 애완동물 훈련시키는 분이 있어서 주워들은 말들입니다. 라라윈님이 서열이 위라는걸 확실하게 각인시켜주시고 한동안 침대에 올라오는걸 못하게 하셔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같이 자면서 부터 슬슬 말을 안 듣는다 싶더니,
이제보니 같이 자고 같이 노는 동급으로 개념을 잡았나봅니다...ㅡㅡ;;;;
교육 다시 시켜야겠네요....^^;;;
헉 강아쥐도 저렇게 대드네요 ㅡㅡ;
전 하루키라고 러시안 블루 냐옹이 키울때.
그러니까 이녀석이 아직 저를 잘 모르고 새끼일때 맨날 싸웠어요.
손등 팔등 할껏 없이 맨날 피가 철철.
이녀석 한 3개월 이상 저랑 싸웠더니 그다음부터 안 까불더라구요. ㅋㅋ
저도 냥이 키울 때, 이 날때쯤 손을 깨물어서
손에 상처가 없는 날이 없었어요..^^;;;
강쥐는 안 그러더니 갑자기 저러네요....ㅜㅜ
너무 오냐오냐하며 이뻐했더니 버릇이 없어졌나봐요...ㅠㅠ
음.. 강아지가 버릇없을때 손으로 때리지 마세요.~
목줄을 묶어놓고 신문지 같은것으로 말아서, 강아지를 때리지 마시고 강아지 주변의 바닥을 쳐서 겁을 주세요.
손으로 때리는게 버릇되면, 나중에 심각하게 손을 무는 버릇이 생기거든요. ^^
아무리 귀엽더라도 상하관계는 만들어 놓으세요 ^^
아 저의 집도 12년간 키우는 개가 있는데 나름 자기 딴에는 저의 서열을 자기 아래로 정해놨더라고요.
개한테 물리고 열받아서 신문지 맴매로 때렸는데 절대 안 굽혔어요. ㅠㅠ
엄마도 딸내미 손에서 피가 나는데 개만 끌어안고 있고 결국 제가 졌답니다.ㅠㅠ
손등 괜챦아요??
고 녀석;;;
ㅍㅎㅎ
썩소 예술이군요
전 개는 개다워야 한다는것이 지론인 지라..
특히 고집 세고 무섭고 사나운 성격의 개들일수록 심하게 저랑 싸웠지요
저랑 사투를 벌인 녀석도 있고요
오랜 녀석들은 가족같은 느낌에 설설 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ㅎㅎ
아.. 예전에 가버린 이쁜이들이 보고 싶네요.. ㅜ.ㅡ;
물린것 때매 강아지에게 화가나서 때리시긴 했어도...;;;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가끔 강아지가 잘못한게 있으면 혼도 내긴 하지만..
강아지 눈빛을 보면 혼을 낼수가없지요 ㅠㅠ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개라는 듯한 눈빛을 쏴대니...ㅠㅠ
그래도.. 그 작은놈을 때리는 것 보다 크게 안돼!! 하고 잘못햇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안돼면.. 저는 신문지만 돌돌 말아서 때리진 않고 겁만 주고 끝낸답니당 ㅠㅠ
강아지 습관을 잘못들인것 같습니다^^;; 라라님을 주인으로 생각하고 친구쯤으로 생각하는것 같은데...
가끔 라라님의 처방처럼 주인이라는 인식을 심어져야 합니다.강아지도 가족이지만,확실한 선을 만들어야
강아지와 라라님 모두 행복할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