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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받으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은 명함

· 댓글개 · 라라윈
일을 하노라면 명함을 사용할 일이 많아집니다. 비단 직업이 있는 경우 뿐 아니라 알려주어야 할 개인정보(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등)들이 많기때문에 명함(card)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픽 능력과 인쇄술의 발달로 요즘은 10000원에 1000장을 만들어 준다고 광고하는 곳들도 있고, 나날이 비용은 저렴해지며, 디자인과 재질은 다양해 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음의 명함들은 어떤 분이 홈피(사진 이미지 출처:  Cool_business_card_designs)에 올리신 사진들을 가져와 제 나름대로의 주석을 붙여 본 것입니다.

사진 이미지 출처:  Cool_business_card_des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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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함들은 받아보는 순간 작은 반전이 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명함은 정보를 명확하게 기재하는 것이 보통인데, 긁어내게 만들거나 접은 명함을 펼쳤을 때 작은 입체그림이 나오는 것도 귀엽습니다.
우리는 명함에 필기체를 잘 이용하지 않는데, 자연스런 필기체도 눈에 띕니다.
명함의 용도가 꼭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거나, 동화제작 관련, 디자인 관련 업이라면 필기체를 이용한 자연스런 카드 같은 느낌의 명함도 받는이에게 호감을 줄 것 같습니다.
바로 밑의 명함은 자연스러움의 극을 달리는 군요. 이것은 개인적 취향에 따라 평가가 극단적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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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함들은 종이에 압력을 잘 이용한 디자인들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치과의사의 명함의 건강한 치아 자국이 인상적입니다. 마지막 명함은 보통의 명함 사이즈를 깬 정사각 디자인도 새롭습니다. 하지만, 업체간에 거래를 위해 이용하는 것이라면 명함꽂이에 들어가지 않아 받는 순간 특이하다는 생각은 들어도 보관은 골치거리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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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함들은 틀에 있어서의 발상의 전환을 보여줍니다. 가로로 길거나, 세로로 긴, 또는 부채꼴의 모양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명함꽂이는 싫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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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함은 먹을 수 있는 명함인 듯 합니다. 무슨 재질인지는 먹어보지 않아 알 수 없으나 상당히 독특하여 인상에는 깊게 남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먹을 수 있는 명함을 받아 본 적은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먹어버리고 나면 정보들은 어찌 남기는가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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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자인들은 소재의 차별화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보다 튼튼한 재질들로 오래 오래 보관하거나 열쇠고리형으로 만들어 가지고 다닐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쇠고리로 홍보 많이 하시는 자동차 업체 분들이 이런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매달아 준다면 바로 떼어버리지 않고 가지고 다닐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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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자인들은 깔끔하기도 하고 가장 저비용일 듯 합니다.
요즘은 프린터가 집집마다 있어 집에서 수공업으로 제작이 가능할 디자인입니다. 저도 예전에 엄마가 명함이 갖고 싶다고 하시기에 ohp 필름에 심플하게 디자인해서 인쇄하여 명함 만들어 드린 적이 있었는데, 굳이 대량의 명함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이런 간단한 디자인이나 가까운 소재로 직접 몇 장 제작하여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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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함들은 두툼한 종이에 조금씩 색다르게 디자인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소용돌이 명함은  디자인은 아름다운데 막상 저 명함을 보고 전화를 하거나 메일을 보내려면 짜증이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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