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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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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라라윈의 소소한 이벤트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라윈 블로그의 오래 묵힌 소소한 이벤트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라윈 블로그의 오래 묵힌 소소한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 감사합니다!!!! 오래 묵힌 소소한 이벤트 마음 상하실까봐 걱정하는 소심함만 잔뜩 갖고 있어서... ㅜ_ㅜ 보내드리고 싶은 분이 많아 고민했어요... 더 하우스 오브 말리 스마일 자메이카 1버튼 컨트롤톡 조예은님(이사가시기 전에 도착하도록 빨리 보낼게요), 이윤희님, 박원규님 (소소한 제대 선물이 되길...^^;;) ibed 러브드웹님 (목 질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 우라질 연애질 길냥이 아빠님 (주소 알려주세요~^^), 김선영님, 길영준님 신현림 작가님 친필 사인본 손하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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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라라윈 블로그의 오래 묵힌 소소한 이벤트

    라라윈 블로그 성장기 : 오래 묵힌 소소한 이벤트 이 "오래 묵힌 소소한 블로그 이벤트"를 준비한 것은 작년 봄부터 였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이 5천만명을 넘었을 때, 저 혼자 감격에 겨워 장문의 편지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스크롤 압박을 주는 길고 긴 감사 편지를 써놓고 다음 날 읽어보니... 제가 그동안 썼던 수 많은 오글거리는 글 중에 단연 최고라 할만큼 무시무시하게 오글거리는 편지였습니다. 그 편지를 수정하고 며칠 미루다 보니... 5천만명 이벤트는 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야심차게 다음 이벤트를 준비하고 미리 선물도 구입을 했습니다. 선물은 몇 개 없는데, 박스만 부담스럽게 큰 박스에 왔어요. 선물도 미리 준비했고 소소한 이벤트 글을 다시 썼습니다. 그러나 딱 이 때... 할머니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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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EBS 스페이스 공감 축소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BS 수신료 70원

    라라윈 일상 이야기 : EBS 스페이스 공감 축소할 수 밖에 없던 진짜 이유, EBS 수신료 70원 정황이나 이유에 대한 부분은 한 줄 없이 그냥 덩그러니 카더라 통신을 전하는 기사를 보면 울컥합니다. 대부분은 못 본 척 지나치는데, 얼마 전 제가 아는 깨알같은 이유라도 꼭 말하고픈 기사를 보았습니다. 다름 아닌 "EBS 스페이스 공감 축소, 공감 못한다" 라는 기사들이었습니다. 기사 내용은 천편일률적으로 EBS가 상업적인 목적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 운영을 축소했으며,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있다라는 내용만 적었을 뿐, 대체 왜 EBS가 그런 결정을 내려야 했는가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는 우리가 내는 수신료 중에서 EBS가 받는 것은 3% 70원을 받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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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카톡 프사 도용에 페이스북 사칭, 대체 왜 그러는걸까? 사칭 도용하는 사람의 심리

    라라윈 심리 이야기 : 카톡 프로필 사진 도용 페이스북 사칭, 대체 왜 그러는 걸까? 사칭 도용하는 사람의 심리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어플의 프로필 사진에 연예인 사진을 걸어놓는 경우는 꽤 흔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이라서 프사로 썼을 수도 있는데,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누구나 얼굴보면 그 프로필 사진이 본인의 얼굴이 아닌 연예인 사진이라는 것을 알아볼만한 유명인이 아니라, 국지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사진을 도용하는 것 입니다. 일례로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레이싱 모델의 사진으로 카톡 프사 도용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카톡처럼 비교적 아는 사람들과 비공개적으로 사용하는 곳에서는 프사 도용 정도인데, 페이스북에서는 유명인 사칭도 흔하게 일어납니다. 박신혜 페이스북 사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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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폭설로 버스 운행 멈춘 날, 북촌부터 성북동까지 강제 등산의 추억 with 아이폰 5S 카메라

    라라윈 일상 이야기 : 폭설로 버스 운행 멈춘 날, 북촌부터 성북동 강제 등산 기념 후기 2013년 12월 12일... 눈이 펑펑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작년에 학교에 가던 중간에 갑자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부암동으로 가려 하니 폭설로 교통 통제, 청와대로 들어가려 하니 청와대길도 폭설로 교통 통제라서 빙 돌아 다시 삼청동으로 갔는데 삼청동도 교통 통제, 북촌도 통제.. 곳곳이 통제라 차가 올라갈 수가 없어서 그냥 길에서 2~3시간을 서 있다가 결국 수업을 두 시간 가량 지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출발 전부터 눈이 많이 와서 일찌감치 출발하여 지하철을 탔습니다. 인사동 안국역에 내려서 마을버스 2번을 타면 학교로 갈 수 있어서, 안국역으로 나와보니 길이 아주 깨끗했습니다. 생각보다 눈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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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지난 한 해 가장 크게 깨달은 3가지

    라라윈 일상 이야기 : 지난 한 해 가장 크게 깨달은 3가지 지난 한 해는 다사다난했던 만큼 몇 가지 깨달음도 있었습니다. 1. 귀찮음을 즐기자.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것은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 제가 할머니를 아주 사랑하거나 끈적한 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할머니의 너무 고독한 마지막에 몸서리치게 두렵고 외로웠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는 살아 생전 귀찮은 일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자식들도 팽개쳐두고 자신의 삶을 찾으신 분 입니다. 고로 일가친척 귀찮은 경조사에 참석하신 적도 없고, 가족이라 해도 집에 무슨 일이 있다고 해서 할머니가 신경쓰시고 해결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지... 할머니의 장례식에는 할머니와의 끈적하고 돈돈한 정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찾아오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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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긍정혁명, 지금의 안녕치 못한 상황에 해답이 될까? - AI Appreciate Inquiry 긍정 조직 혁명 워크샵 후기

    라라윈 AI Appreciate Inquiry 긍정 조직 혁명 워크샵 후기 : 지금의 안녕치 못한 상황의 해답이 될까? 요즘은 멍하니 인터넷을 보거나 페이스북 화면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 힘이 듭니다. 저도 안녕치 못할 뿐더러, 안녕하지 못한 동생들의 외침에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직접 데모에 참여했던 세대는 아닙니다. 저희 집 옆이 직결재판소여서... 거의 매일같이 버스 한 가득 대학생들이 끌려와서 심판받는 것을 지켜보았어요. 그 때는 어려서 왜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그러는 줄도 모르고, 그냥 굴비엮듯 포박되어 끌려오는 언니 오빠들을 보며 무서웠어요. 그리고 한참 뒤... 대학원에 와보니 그 때 그 시절의 대학과는 문화가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정치나 문화 보다는 스펙, 학점, 취업이 우선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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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밥벌이에 관한 고찰

    라라윈 일상생활 이야기 : 밥벌이에 대한 고찰 9시를 조금 넘긴 시간. 아침 일찍 나와 기분 좋게 차 한잔을 우려서 책상머리에 앉았습니다. 상쾌한 아침이지만 아직 잠에서 덜깬 뇌와 추위에 오그라들어 찌뿌드드한 몸이 펴지지는 않았습니다. 애써 차 한 잔 마시며 자리에 앉아 집중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 때 전화가 울립니다. "솔로몬 저축은행입니다." 저와 아무 상관없는 곳에서 왠 전화인가 싶어 되물으니 대출 광고였습니다. 아침부터 대출 광고에 기분이 상해 "관심없습니다." 라고 하고 끊으려고 했더니, 수화기 너머로 나온 말은 경악할 수준이었습니다. 토씨 하나 안 빼고 옮기자면, "이, 쌍년아. 너는 귀찮겠지만 나는 밥벌이야. 이 쌍년아." 라고 하더니 뚝 끊는 것이었습니다. 아직도 그 여자분의 구성진 "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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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상담심리를 전공하지 못한 이유, 머나먼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의 길

    라라윈 심리학 이야기 : 상담심리를 전공하지 못한 이유, 멀고 먼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의 길 심리학을 전공한다고 하면 나오는 반응은 크게 두 가지가 가장 많습니다. "내 속을 꿰뚫어 보는거 아냐?" "상담 좀 해줘." 인데요.. ^^; 저도 심리학을 전공하면 독심술을 할 수 있게 되는 줄 알고 시작한 점도 없지 않아 있으나... 실제로 심리학을 해보니 그건 아니었습니다... ^^;; 심리학도들끼리 모여있으면 속을 꿰뚫어 보고 싶어하기는 하나, 방향이 독심술과는 약간 다릅니다. 주로 자기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는데 심리학 배운 것을 애용합니다. 가령 막 화를 내거나 불안해 하면서 자기 스스로 "아. 나 지금 인지부조화 일어났어. 빨리 인지적 왜곡이나 상황 종결이 필요해" 라거나 "난 지금 자기 긍정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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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인텔 4세대 코어 추격전! 라라윈 찾으면 하스웰 노트북 득템 이벤트!

    라라윈 재미난 프로젝트 :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 노트북 추격전! 라라윈을 찾으세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추격전 Chase the 4의 실체가 공개되었습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블로거들의 위치를 찾으시면 200점씩을 획득하게 되는데, 가장 많은 점수를 얻는 사람 10명 중 한 명에게 매일 매일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 노트북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 입니다. 1000점만 넘겨도 1000점 넘은 사람 중에 한 명을 추첨해서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 노트북을 준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술래가 바뀌는데요. 22일(화)는 다찌 함영민 님이 술래, 23일(수)는 그남자님이 술래, 24일(목)은 기즈모님이 술래, 25일(금)은 라라윈이 술래입니다. 4세대 인텔 코어 추격전!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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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인텔 4세대 하스웰 노트북 이벤트, Chase the 4 인텔 추격전 Coming Soon!

    라라윈 이벤트 소식 : 인텔 4세대 하스웰 노트북 이벤트 coming soon! 퇴근시간이 기다려지는 금요일 오후에 투척하는 떡밥입니다. 오늘 인텔 코리아 페이스북에 매일 매일 인텔의 4세대 하스웰 노트북을 득템할 수 있는 이벤트에 대해 힌트 하나가 투척되었어요. 인텔 4세대 하스웰 노트북을 쫓는 재미난 이벤트인데, 저도 함께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 저의 홍길녀 본능을 2000% 살리는 거에요. +_+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604283802965646&set=a.193304027396961.50113.168356489891715&type=1 Intel Chase the 4 (인텔 4세대 추격전) 이벤트는 4일간 매일 매일 인텔 4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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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서울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 종류, 동네마다 다 달라

    라라윈 일상 이야기 : 서울시 종량제 쓰레기 봉투 가격, 동네마다 다 달라 지난 달에 이사를 할 때, 포장이사의 준비물은 종량제 쓰레기 봉투 100리터짜리 2장이었습니다. "귀중품만 직접 챙기시고요. 100리터 짜리 쓰레기 봉투 2장만 준비해 주세요. 이사가면서 나올 수 있는 쓰레기 담고, 이사가서 나오는 쓰레기 담는 용도에요. 아가씨는 쓰레기 봉투만 준비해주시면 되고, 나머지는 저희가 다 해드려요. ^^" 자주 다니던 동네 대형 슈퍼마켓에 가서, 평소처럼 식료품 몇 가지를 사고, 쓰레기 봉투도 달라고 했습니다. "녹번동이에요?" "네?" 무슨 말인지 몰라, 은평구민이 아니냐는 소리로 듣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주황색이었던 쓰레기 봉투 대신 하얀색 100리터 짜리 봉투를 꺼내셨습니다.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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