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매트나 배, 의자형 튜브같이 큰 것들은 한 번 불어서 물 위에 띄워 놓으면 정말 좋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폭발이구요. 그러나, 이 제품은 다 놀고 난 다음에 챙겨올 때는 여간 고생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물 위로 끌어올리는 순간 표면에 모래가 덕지덕지 붙어서 꼭 다시 닦아 줘야 하는데다, 바람을 불어 넣는데 오래걸리는 것처럼 뺄 때도 무척 오래걸립니다. 결국 놀 때는 좋은데, 참 힘든 물놀이 용품들이라서..... 친구들이 꼭 가져오라고 하면, 뒷정리는 누가 할 것인지가 확실해 질 때나 가져가게 되는 제품이고, 하루 놀자고 가져가기는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가볍고 유용한게 가장 흔한 도너츠형 튜브인데...
이런 기본 튜브들은 오래 타고 있으면, 팔이 무척 아픕니다. 튜브타고 물놀이 몇 시간 하고 나면, 매달려 있으나, 팔뚝이 욱신거리는 증상들을 겪어 보신 분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런 부분에 아주 좋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조끼형 튜브였습니다.
조끼처럼 끼고 있으니 물에 잘 떠있으면서도, 팔이나 튜브에 쓸려 아프지가 않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_+
계곡에서도 아주 유용했는데,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도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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