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2가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짝사랑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2가지

사랑의 시작은 짝사랑일 때가 많습니다...
미소 한 번에 녹아내려 잠도 안 올 정도로 두근거리고, 모른채 쓱 지나가기만 해도 가슴이 무너져 내려 우울하고... 이러면서 사랑이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짝사랑이 시작이 아니라 늘 짝사랑에서 머무는 경우 짝사랑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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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밀당


짝사랑 하면 혼자 좋아하는 만큼 좋아할 때 하는 행동 특징인 연애 조울증도 심해집니다.
대답이 조금만 빨리 오거나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혼자 신나서 떠들고, 상대방이 조금만 답이 늦거나, 답이 없으면 또 혼자 우울해져서 엄청난 의미부여를 합니다. 대체 무슨 심리이길래 답장이 없는지 고민합니다.
상대방은 아무 생각 없을 수도 있는데, 짝사랑 하는 사람은 혼자 애타고 답답하니 혼자만의 밀당을 시작합니다.

"많이 바쁘신가 봐요. ㅋㅋ"
(애써 화 안난척 웃음도 꼭 집어넣어줌..)

그래도 답이 없으면, 혼자 끝내기도 합니다. 

"연락하는게 많이 부담스러운가봐요. 앞으로는 연락 안하겠습니다. 잘 지내세요."

보통 짝사랑 하는 사람의 경우, 사귀는 사이는 당연히 아니므로 상대방의 일정이나 상태 등을 미주알 고주알 알지를 못합니다. 정말 바빴는지, 우울해서 아무 말도 하기 싫었는지, 그 때가 잠자는 시간인지, 밥 먹는 시간인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혼자 저렇게 일방적으로 퍼부으면 당하는 사람은 어이가 없습니다. 여기까지도 어이가 없는데, 짝사랑 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다음 실수는 며칠 지나서 슬그머니 또 먼저 연락을 합니다. ㅡㅡ;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같은 시덥지 않은(?) 안부 인사 등으로 슬그머니 다시 말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던 척 다른 이야기를 꺼내며 말을 이어가려고 해보기도 하고, 또 혼자 말 붙이고 답장이 없다고 버럭 성질내고 자기 혼자 연락을 끊기도 합니다... 그러다 또 혼자 연락하고...

"너무 들이대는 것 같아서. 오늘은 연락을 안 해보려고."
"며칠 연락 안 했으니까 오늘쯤 해보려고."


이래봤자 상대는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짝사랑하는 사람은 혼자 밀당 한답시고 하지만 상대방은 전혀 인식조차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티나게 혼자 밀당한답시고 틱틱 거렸다 잘해줬다 하면 변덕스러운 이상한 사람쯤으로 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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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먹는 짝사랑의 매력


효용성(?) 면에서 보자면 짝사랑도 나름의 이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첫째, 넘사벽 인물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 사람과 어울리거나 안 어울리거나 하는 것은 상관없고 좋아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니까요.
둘째, 친구들 사이에 관심받을 수 있는 화제거리도 됩니다.
아무도 모르는데 너한테만 얘기하는 비밀 얘기를 하는 사이 같아 쉽게 친해지기도 좋고, 매일같이 짝사랑 하는 사람의 최신 뉴스 이야기만 해도 소재거리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그 사람이 어떤 옷을 입었다, 날 보고 웃어줬다, 무슨 이야기를 나눴다, 이 이야기만 해도 주위 사람들이 연예인 열애설보다 9배는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해하고, 저처럼 오지랖 넓은 사람들은 그 사람과 잘 될 방법을 연구해 주느라 신나 하기까지 합니다..
셋째, 경제적입니다.
실제로 연애를 하려면 데이트 비용이 꽤나 듭니다. 실질적인 데이트 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고, 연애의 기회비용 면에서도 경제적입니다. 연애를 시작하면 애인을 두고 다른 이성을 좋아할 경우 지탄받는데, 짝사랑은 혼자서 몇 명을 좋아하건, 누가 더 괜찮은지 저울질하며 좋아하건 자유롭습니다. 한 명을 좋아함으로써 포기해야되는 다른 사람에 대한 기회비용을 아쉬워할 필요가 없죠.
넷째, 나름의 활력소가 됩니다.
때로는 일부러 짝사랑 하는 대상을 하나씩 만들어 두기도 하는데, 출근하기 싫어 죽을 것 같을 때 살짝 짝사랑 하는 사람을 하나 만들어 두면 "에효.. 출근하기 싫어 죽겠다. 그래도 내일 보러 가야지..." 같은 활력소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다섯째, 위험부담이 적습니다.
짝사랑 하면서 주위를 맴돌며 지켜보기만 하면, 적극적으로 달려들었을 때 상처받게 될 위험성이 줄어듭니다.

이런 짝사랑의 무한한 장점에 흠뻑 빠져들면, 어느덧 짝사랑 전문가가 됩니다.
소심해서... 괜히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잘 안 될까봐.. 라는 이유도 있지만, 가만히 보면 짝사랑의 쉽고 편안한 매력 때문에 거기서 굳이 벗어나려 하지 않는 짝사랑 전문가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ㅡㅡ;
정말로 솔로탈출을 하고 짝사랑 하는 사람과 잘되고 싶어서 짝사랑을 하는 것 보다는, 로또를 사는 순간부터 안 될거라고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그 막연한 기대감만으로도 행복한 것처럼, 누군가 좋아하면 혹시나 라는 아주 막연한 기대감과 희망으로 계속 좋아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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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밑에 누워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다 보면.. 솔로탈출은 점점 더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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